[직장생활 기본 용어] 직함, 직위, 직급, 직책, 직무

 

이번에는 직장생활에서 쓰이는 '직'이 들어간 단어들에 대해 파헤쳐보자.

먼저 '직업'과 '직장'은 다들 잘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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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생계유지를 위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종사하는 일

 

직장

사람이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곳 또는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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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직함, 직위, 직책, 직급, 직무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마지막으로 꿀팁까지 잘 챙겨갈 것!

 

직함

- 직위와 직책을 통틀어 일컫는 말.

- 상대의 직위를 알고 싶을 때, 직위와 직책이 통용되는 '직함'으로 물어보는 것이 좋다.

예) 제 직위는 과장이며, 플랫폼 QA팀의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여기서 과장은 '직위', 팀장은 '직함'

 

직위

- 직무에 따라 규정되는 사회&행정적 위치.

-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서열 순서

- 회사별로 직위 차이가 있다.

- 예) 일반직 : 사원, 주임,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승진 개념)

임원직(경영진) : 이사, 상무, 전무, 부사장, 사장, 부회장, 회장

공장, 생산현장, 기능직 : 사원, 조장, 반장, 직장, 기선, 기장, 공장장 등

 

직책

- 직무상의 책임과 권한에 따라 붙여진 이름

- 예) 파트장, 팀장, 실장, 본부장, 사업부장, 대표이사(CEO) 등

- 직책만으로는 서열을 알 수 없다. 직위가 오르더라도(승진)을 해도 직책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예) '팀장 정 과장', '팀장 이대리'로 직책상 같은 팀장이지만 서열을 알 수 없다. 반대로 직위는 대리인데 직책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직위만으로도 판단해서는 안된다.

- 또한 대표이사는 직책이며 직위가 아니다. 직위가 사장이 아니어도 대표이사 직책을 맡는 임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직급

- 직위의 최소 분류 단위

- 단위 : 호봉, 급 등

- 예) 주임 1호봉, 2호봉, 대리 1년 차, 과장 2년 차, 공무원 조직에서의 9 ~ 1급 등

 

직무(업무)

직책이나 직업상에서 책임을 지고 담당하여 맡은 업무

 

 

- 추가로 알아두면 좋을 꿀TIP

1. 상대방에게 직위 묻고 답할 때
예) 상대방에게 물어볼 때, "직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상대방에게 알려줄 때, "저는 OO회사 대리 김성수입니다.(O) / " 저는 OO회사 김성수 대리입니다. (X)
→ 상대에게 자신을 표현할 때 스스로를 존칭 하는 것이 아니므로 본인 스스로 밝혀야 할 경우 직위(직함)를 이름 앞에 붙인다.

2. 경력자가 이력서 작성할 때 직위와 직책을 함께 쓰면 된다. 
예) 영업 1팀 팀장(부장) 혹은 마케팅 실장(차장)으로 쓰면 된다.

 

3. 동일 직책에 다른 직위를 가진 경우, 같은 직책이라도 상위 직위를 가지고 있으면 상위 직위로 불러주는 것이 좋다. 높은 표현
으로 불러주는 것이 존중에 대한 예의이기 때문에 "김홍진 과장 팀장"과 "김나영 차장 팀장"이 있다면 서로를 부를 때 "김홍진 팀장
님", "김나영 차장님"이라 부르는 것이 좋다.  

 

4. 상위 직책자 앞에서 하위 직책자의 이름을 말할 때나(주임)-대리-과장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내가 과장님에게 대리에 관한 보고를 할 땐 "오늘 OOO대리가 반차라고 합니다"라고 말해야지 "오늘 OOO대리님이 반차라고 합니다"라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출처]

1. Open the door의 지식 블로그 > 소통 > '직함, 직위, 직급, 직책 등 직장생활 기본 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링크)

2. 꿀팁 연구소 네이버 포스트 > JOB 꿀TIP > '매번 헷갈리는 직위,직책,직급,직함 총정리' (링크)